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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이(huey)는 나의 callsign @ 1,100시간 헬기 비행경력 @ PD : Program Director @ Instructor @ 더 알고 싶으면 글 읽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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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훈련일지'에 해당되는 글 3

  1. 2009/09/24 OH-23GT 비행훈련일지 (1992. 9. 9.수)
  2. 2009/09/15 OH-23GT 비행훈련일지 (1992. 9. 8.화)
  3. 2009/09/12 OH-23GT 비행훈련일지 (1992. 9.7.월)(3)
2009/09/24 21:55 V.T.O.L/OH-23GT비행일지

운고 :  30~100  운량 :  2 ~ 6  시정 :  7  풍향 : NW~NE
과목 : 제자리비행(정상이착륙)
비행시간 : 02+00 (누계 11+00)
교관 :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
오전 훈련 :  제자리비행에서 우선회가 잘 안되고 일반적으로 우선회 조작이 잘 안된다. 그리고 착륙시 기축유지가 불안정하다. 

오후 훈련 : (김동섭 교관님 탑승 - 당시 대위) 제자리 비행은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Hover Taxi도 오전비행 때 보다 나아졌다. 잘 되지 않은 점은 역시 Hover착륙과 Approach단계에서 조작이 서투르다. 좀 더 안정되고 침착하게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비행훈련 당시 김동섭 교관님과 첫 만남이었지요.
好人(호인)이셨구요. 조종훈련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신 분이셨답니다. 

 
세부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남쪽 장주)

1. 지상증속 ~ 1선회
  찰리패드(C pad)에서 3피트 제자리 비행을 실시하고 전방에 이륙하는 항공기가 있다면 그 항공기가 1선회를 할 때까지 제자리비행을 하고 있다가 앞의 항공기가 1선회를 하고 나면 서서히 taxi하는 기분으로 전진한다. 이 때 16~24너트 정도의 속도가 되면 전이양력의 증가로 인해 기수가 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우측 페달에 압을 가해 이를 견제한다. 또 양력불균형과 횡단류 효과에 의해 우측으로 기수가 기울어지려고 하는데 사이클릭을 좌측으로 압을 가해서 항공기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다.

 1선회 지점은 고도 400피트, 40너트가 되도록 하고 상승선회를 한다.

 2. 수평조작, 수평선회 ~ 3선회 후 까지
 1선회를 하고 난 후 650피트 정도에서 수평조작을 한다. 이 때 항상 하버파워를 유지함으로써 정상적인 상승이 되어 여유있는 조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1선회를 하고나서 항공기가 600피트에 이르게 되면 50너트 자세를 만든 후 컬렉티브 down, 우측 페달 적용 해서 수평파워를 유지하고 수평조작에 들어간다.

 이렇게 수평조작을 한 후에 여유있게 계기와 자세를 파악하고 2선회를 할 준비를 한다. 2선회(수평선회)가 끝난 후 전방에 보이는 다리의 우측과 도로 사이를 통과하며 작은 마을 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 스키드 아래로 수로의 늪지대가 보이면 그 때 강하조작을 실시한다. 

서서히 컬렉티브에 하방압을 가하면서 우측페달에 약간의 압을 가하여 토크(Torque)변화를 막아준다. 고도를 내리면서 철탑부근부터 강하선회를 한다. 서서히 선회를 실시한 후 400피트, 40너트 수평자세를 유지하고 전방에 보이는 창고에 다다르기 전에 4선회를 할 준비를 한다. 

3. 4선회 ~ 착륙접근(Approach) ~ 종료(Terminate)
 수평파워를 유지하며 수평선회를 하고나서 나무가 많이 있는 부근 상공정도에서 Initial 조작을 한다. 초기 진입을 할 때 기수가 헬리패드에 나란히 정대되도록 조작을 하고 강하율이 일정하도록 한다. 최초 진입단계에서는 400피트 40너트를 유지하고 초기 Initial부터 감속에 들어간다. 

자세유지, 강하단계에서 컬렉티브를 서서히 아래로 압을 주어 강하파워로 감소시키고 우측페달을 적용하여 기수를 바로 잡는다. 그 다음 감속 강하율을 조종하는데 사이클릭 후방압에 의해서 감속 조작을 하고 컬렉티브 조종으로 강하각을 유지한다. 이러한 상태에서 서서히 하강하면서 전이양력이 감소하는데 이 때 전이양력이 감소하면서 강하각이 증가하고 컬렉티브에 상방압을 가하고 사이클릭은 전방압으로 조종을 전환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컬렉티브를 받치면서 하강을 하면서 착륙패드에 거의 근접하면 컬렉티브를 더 받치면서 좌측페달을 더 밀고 들어가면서 사이클릭은 약간 후방압을 주었다가 전방압을 가해서 자세를 유지하고 3피트 제자리 비행을 한다. 


2009. 9.24.목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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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휴이(huey)
2009/09/15 22:14 V.T.O.L/OH-23GT비행일지
운고 : 30~100  운량 : 3~5/7  시정 : 2->5FG->7  풍향풍속 : NE~SE 10
과목 :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교관 :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
뜻밖에 오늘도 비행이 없었다. 그런데 아무 연구없이 무조건 비행만 하는 것 보다 비행연구를하여 비행하는 것이 능률이 오를것이다. 정상이착륙에 대한 연구를 확실히 하여 내일 비행은 확실하게 잘 할 수 있도록해야지.

새 빨간 거짓말 ~~~  시커먼 속이 훤하게 들여다보인다.
깨놓고 말해서 긴장감이 연속되는 기초비행훈련강도에 눌려서 이런 거짓된 마음을 표현했던것 같군요. 틀린 이야기도 아니지만 논리가 맞는 이야기도 아니랍니다. (허위 가식을 버리자 ~ 하는 이야기 입니다. 쩝....)

세부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이륙 지점에서 이륙하여 Traffic Pattern을 돌고난 후 착륙하는과정까지 세부적인 조종에 대한 연구

1. 이륙 ~ 1선회 후 수평조작
Hover Taxi의 기분으로 지상증속을 해나가면서 항속이 16~24너트 정도가 되면 전이양력의 증가로 인해 기수가 좌로 돌아가려고하는데(Yawing, 편요) 우측페달에 압을 가해 이를 견제한다. 또 양력불균형과 횡단류효과에 의해 우측으로 기수가 기울어지려고 하는데 사이클릭을 좌측으로 압을 가해서 항공기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다.

기수가 너무 숙여지지 않을 정도로 전방압을 주고 항공기가 안정되었을 때 하버파워(Hover Power)를 유지하며 컬렉티브를 받치면서 계속 상승을 시작한다. 만일 전이양력을 얻을 때 사이클릭을 밀고 동시에 컬렉티브를 받치면 항공기는 조타성이 나빠지게 된다.

1선회 지점은 고도 400피트, 40너트가 되도록 하고 상승선회를 실시한다.
선회 후 650피트에서 수평조작을 하는데 항상 하버파워(Hover Power)를 유지함으로써 정상적인 상승이 되어 여유있는 조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항공기가 600피트에 이르면 50너트 자세를 만든 후 컬렉티브 다운(Collective Down) 우측페달을 조금 밀어 기수를 유지하면서 수평파워(Lever Flight Power)를 유지하고 수평비행조작(Lever Flight)에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수평조작을 한 후 여유있게 계기와 자세를 파악하고 제 2선회를 할 준비를 한다.

2. 2선회 후 ~ 3선회 전 ~ 3선회 후 수평비행 조작까지
2선회가 여유있게 끝난 후 배풍로(Downwind Leg)上을 비행하게 되는데 700피트, 50너트 자세로 비행을 한다. 계속 비행을 해가면 항공기는 제 3선회를 하기 위해 강하조작에 들어가게 된다.

강하지점에 오게되면 먼저 컬렉티브 다운/우측페달 해서 지상항적을 유지하고 그 상태에서 50너트 자세를 유지하면 계기와 자세를 동시에 파악함으로써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강하하고 있는지 감지한다.

강하하기 전 컬렉티브 다운하는 양은 많지 않습니다. Torque 계기 바늘이 1~3psi 정도, 즉 하나 또는 두 세 눈금 정도 낮아지도록 조금만 내려주는 것입니다. 컬렉티브를 조금 내리는 양으로 고도(Altitude)가 낮아지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고도계(Altimeter) 눈금보다 승강계(VSI, Vertical Speed Indicator) 바늘이 먼저 민감하게 움직이는데 승강계 바늘이 수평 제로(zero, 0)를 가리키는 상태에서 아래로 떨어지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컬렉티브 다운하여 1~3psi 정도 파워는 떨어졌지만 이 때 헬기 머리가 낮아지려하는 것을 사이클릭을 약간 뒤로 잡아당겨 수평비행하는 그 자세로 유지만 해주면 속도가 약 10너트 정도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선회에서 강하, 즉 4선회를 돌면서 활주로 방향과 맞춰들어가면서 착륙을 하기 위해서 고도를 낮추려는 조작이랍니다.

헬기조종과 고정익 항공기 조종법이 하버링할 때만 제외하고는 사각장주 패턴을 돌 때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헬기비행시간과 고정익 항공기 비행시간을 따로 떼어놓고 경력을 판단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국내 고정익 민간항공사에서는 헬기비행시간을 비행경력에서 제외하는데 다소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돈 들여 만들어둔 인재를 낭비하는 것이지요. 외국에서는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로 입사하는 경우에도 헬기비행시간을 같은 경력으로 인정합니다. 항공사마다 인정해주는 비율이 다르기도 합니다. 당연히 헬기비행경력자가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로 입사할 경우 기종전환훈련은 합니다.

사실 헬기조종사와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는 상호 "기종전환" 만 이수해도 충분히 비행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음속이상 속도를 내는 전투기와 우주선 조종사를 제외하고는 기종전환훈련만 이수해도 임무수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말 입니다. 그러니 조종사가 없다는 이상한 기사는 그만 내 보내고 이미 양성된 인재들과 현재 훈련되고 있는 인재들, 앞으로 들어올 인재들 관리를 더 잘 하는게 비용절감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잇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OH-23GT 비행훈련일지 게시가 끝나면 FS2004를 이용한 동영상으로 헬기조종이나 고정익항공기 조종이나 큰 차이점이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 비행기는 수직이착륙에 가까워집니다. 그 전에 활주로 길이부터 짧아지겠지요. 그러면 헬기조종사만 남지않겠어요? 그러나 고정익항공기 조종사들을 다 내버리겠습니까? 제가 항공사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라면 헬기조종사, 고정익항공기 조종사 비행경력을 모두 인정해서 쓰겠습니다. (이야기가 빗나가려 해서 여기서 그만 합니다. ^^)

핵심은 3선회 지점에서 컬렉티브 다운 한다는 것은 고도가 내려지는게 아니고, 고도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속도만 10너트 정도 줄어든다는 의미 입니다. 착륙을 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고도를 내릴 준비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만일 항공기가 강하파워로 컬렉티브를 내린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만큼 고도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강하파워까지 받쳐주면 된다. 그리고 이러한 강하율을 유지하면서 사이클릭으로는 50너트 자세를 유지하고 강하선회인 3선회로 들어간다.

3선회 고도가 450피트 정도가 되면 이 때 수평조작을 해주게 된다. 선회종료 약간 전 부터 사이클릭을 1mm정도씩 뒤로 압을 줌으로해서 선회 후에 바로 항공기 속도가 40너트가 되도록 한다.

400피트에서 컬렉티브를 수평파워까지 받쳐줌으로써 항공기의 강하타성을 막아준다. 그러지 않고 420~450피트에서 이러한 타성을 막아주지 않으면 400피트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심적(心的)으로 여유가 없어지므로 수평조작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시적절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40너트를 유지하는 것이 좀 여유있는 조작을 하기에 유리하다. 속도가 너무 빠르게 되면 4선회 지점에서 조작이 급해지고 Initial Point에서 제원(Flight Spec. for Final Approach)이 틀려지게 되므로 400피트 40너트 유지에 신경을 쓴다.

3. Initial ~ Helipad (더 정확하게 말하면  Marking on the Runway)
항공기가 Initial Point에 오게되면 항공기의 제원은 400피트 40너트 그리고 수평파워를 유지한다. 파워는 고도와 속도보다는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된다. 즉, 수평파워라 할지라도 Initial지점에서 고도가 450피트였다면 이 때는 파워를 무시하고라도 컬렉티브를 다운해야 하므로 고도와 속도를 정확히 유지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둔다.

Initial Point에 이르게 되면 4선회 후 맞춘 기축을 다시한번 A, B, C pad의 가상 직선상에 정확히 정대시키고 Initial Point에서 '컬렉티브 다운/우측페달'로 항공기를 침하시킨다. 즉, 이 조작은 감속/강하단계로서 사이클릭으로는 40너트 자세를 유지하면서 그리고 1mm 정도 후방압을 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항공기는 감속과 동시에 강하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이렇게 컬렉티브에 일정하게 압을 유지한다면 항공기는 부드럽게 강하한다. 여기서는 목측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정확한 목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B pad만 보아서는 안되며 B pad 앞의 A pad 사이 그리고 B pad를 주변시야로 봐주어야만 항공기의 자세변화도 알 수 있으며 지면속도(Ground Speed)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B pad만을 쳐다보고 간다면 틀림없이 항공기는 B pad에 못 맞추어 정확한 착륙이 되지 않으므로 B pad를 주변시야로 즉, 참고점으로서의 작용만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다보면 항공기의 목측이 맞은 상태에서 Ground Speed가 좀 빠르다고 느껴질 때가 있을 때는 사이클릭을 1mm만 위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하면 속도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압은 아주 적은양으로 하여야 한다.

그리고 항공기의 속도가 24~16너트 구간에서는 전이양력의 상실단계로 이 부분에서는 3타일치 조작이 필요함으로 부단히 조작해야 한다. 목측이 낮으면 컬렉티브 업/좌 페달/사이클릭 전방압, 목측이 높으면 컬렉티브 다운/우 페달/사이클릭 후방압 이러한 동작이 무의식 중 반사적으로 나와야 한다.

3타일치 조작을 하면서 기축유지를 할 때 전이양력 상실 시기를 지나고 Terminate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이 단계는 많지않은 단계로 이 때는 과감한 컬렉티브의 받침과 사이클릭 전방압 그리고 좌측페달로써 항공기 자세유지에 신경을 쓴다.

항공기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방압, 너무 많은 상방압을 주면 절대 안된다. 어느정도 상방압을 가하면 파워는 하버파워(Hover Power)에 가까와지고 속도는 0너트가 되므로 B pad 위로 약 3피트 높이에서 하버링하면서 종료가 된다.

비행훈련일지를 쓸 당시에는 나름대로 문장이 잘 구성되었다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문장구성과 표현수준이 초등학교 4학년 정도 수준이군요. 또한 각 단계별 조종간 조작방법에 대한 문장도 군더더기가 많고 표현이 엉툴멍툴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 OH-23GT 비행훈련일지 게시가 마무리 되면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정리해야겠군요. ^^  독해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2009. 9.15.화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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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휴이(huey)
2009/09/12 00:46 V.T.O.L/OH-23GT비행일지
운고: 30~100  운량: 5~8  시정: 2~5FG  풍향풍속: SW~SE, 10
과목: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교관: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매번 비행훈련을 할 때마다 오늘만큼은 어제보다 잘 하고 내 힘으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하고 비행훈련에 임한다. 그런데 비행이 없어서 굉장히 안타깝고 답답하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85기와 81기는 비행이 있었다. 비행을 배우기 위하여 항공학교에 입교한 학생조종사의 입장에서 비행훈련이 없는 날은 매우 비참한 날이다. 이제부터는 아주 과감하게 비행훈련에 임할 것이다.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
◎ 장주이착륙에 대한 세부적인 조작요령 등, 모르고 있음.
◎ 선배들의 것을 받던지 무슨 수단이라도 써서 요령을 머리에 숙지, 숙달하였다가 비행훈련시 이용할 것.

비행훈련 없는 날이 비참한 날이라 ~
에혀 ~ 거짓말 !!!!
거짓말 맞습니다. ^^  솔직히 비행훈련 교관님들 얼마나 무서웠는데요. 땡볓아래 활주로 구보하는것도 개고생 수준인데 조작이 잘 안될 때 헬기조종석 안에서 이루어지는 긴장감 도는 일들이 오금을 저리게도 하였던 때입니다. 특히 준위 교관님들은 불독같았습니다. 임관하지도 않았는데 어찌 너희들이 내 후배냐 !  선배라 부르지도 마라 ! 고 하던 시절이었지요. 저런 감상문을 쓴 똥배짱이 참으로 한심 ~~ ㅋㅋ

제발 하루만 비행훈련 안하고 쉬면 안될까요? 하는 뜻이라 생각하면 거의 맞을 것이다. 하하 ~
저 감상문 하나만으로도 스토리는 꽤나 많이 나올것인데 스스로 참을 수 밖에 ....


세부 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 남쪽 장주
3피트 제자리비행에서 서서히 증속을 하여 이륙을 한다. 이륙을 할 때는 상승각과 상승률이 일정하도록 3타일치 조작을 해야한다. 1선회지점에서는 400피트 고도에 40너트 자세를 유지하고 서서히 상승선회를 실시하며 선회종료 후 700피트 50너트를 유지하고 수평비행에 맞는 파워(Torque)를 유지한다.

이 때의 수평레벨 파워는 약 38~40psi 정도가 되도록 컬렉티브를 조작하며 2선회 지점에서 수평선회를 실시한다. 역시 선회가 끝난 후 수평파워를 유지하고 50너트 자세로 만들어준다.

늪지대가 나타나면 그 상공에서 강하하여 3선회 지점에 이르기 조금 전에 서서히 강하선회를 시작한다. 선회시 사이클릭 조작은 항상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며 여유있고 침착하게 조작한다.

3선회단계를 거친 후 Initial 조작을 할 때 주위 배경을 보도록 하고 풍향에 따라 변하는 자세를 빨리 감지한다.
이륙때와 마찬가지로 강하각을 유지하고 주위배경을 통하여 자세를 파악한다.

※ - 많은 과제로 인하여 연구가 불충분 함 -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정신차리기가 힘이 듭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정신차리기가 힘이 듭니다. ~ 헐..... 이렇게 개기던 때도 있었는가 !!
그렇습니다. 헬기조종사 휴이(huey)는 이렇게 무개념하게 개겼습니다. (자랑이다~ 이 색히야 ~ 쩝....)

바로 아래 줄에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
※ 대략 줄거리만 설명. 세부적인 이륙에서 3피트 하버 착륙까지 하면 16절지 5장 기록해야 한다. oTL

기초비행훈련 정말 힘든 과정입니다.
비행교관도 힘들고 배우는 학생조종사도 애를 먹습니다. 이 세상에 가르치는 직업이 다양한데요 학교선생님보다 힘든 방문과외교사보다 더 힘든게 기초비행훈련 교관(교수)과 정조종사 및 교관조종사를 만들어내는 교관조종사라 생각합니다.

기초비행훈련은 암것도 모르는 사람 데려다가 비행하는 법 갈켜주는것이고 정조종사(기장, PIC)와 교관조종사(IP)를 만들어내는 교관조종사는 허구헌날 엔진꺼진 상황을 가정해서 불시착 훈련을 해야하기땜시로 말 그대로 똥줄 탑니다.

주어진 시간 00주 내에 붕어빵 찍어내는것과 같이 해서라도 조종사를 맨들어내야 하는 심정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민간비행학교 교관이라면 시간 길어질 수록 자기 주머니 수입이라도 늘지만.

조만간 이 대한민국  땅에서 고도 1만피트 이하에서는 다양한 경비행기와 헬기들이 날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안에 가능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직업조종사(군 30세, 민간 대략 50세전후)는 채용시 나잊한이 있지만 자가용조종사는 그런 제한도 없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정익 비행기 또는 헬기 조종을 익혀 타고다닐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조금씩 준비를 해두시고 저의 훈련경험도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오래 오래 생활속의 비행을 하시면 좋것구만요 ~

2009. 9.12.토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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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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