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글 | Posted by 휴이(huey) 2010/03/08 13:56

asp <-> sql2005 변수형 변환 도표

 

ADO

DataType

Enum

ADO

DataType

Enum

Value

.NET

Framework

Visual

Basic

6.0

Access

SQL

Server

Oracle

adBigInt

20

Int64

SqlInt64

BigInt

Variant

 

BigInt

 

adBinary

128

Byte[]

SqlBinary

Binary

Variant

 

Binary

TimeStamp

Raw

adBoolean

11

Boolean

SqlBoolean

Boolean

Boolean

YesNo

Bit

 

adBSTR

8

String

BSTR

 

 

 

 

adChapter

136

(DataReader)

 

 

 

 

adChar

129

String 

SqlString

Char

String

 

Char

Char

adCurrency

6

Decimal

SqlMoney

Currency

Currency

Currency

Money

SmallMoney

 

adDate

7

DateTime

Date

Date

DateTime

 

 

adDBDate

133

DateTime

DBDate

 

 

 

 

adDBFileTime

137

DBFileTime

 

 

 

 

adDBTime

134

DateTime

DBTime

 

 

 

 

adDBTimeStamp

135

DateTime

SqlDateTime

DBTimeStamp

Date

DateTime

Datetime

 SmallDateTime

Date

adDecimal

14

Decimal

Decimal

Variant

 

 

Decimal

adDouble

5

Double

SqlDouble

Double

Double

Double

Float

Float

adEmpty

0

Empty

 

 

 

 

adError

10

External-Exception

Error

 

 

 

 

adFileTime

64

DateTime

Filetime

 

 

 

 

adGUID

72

Guid 

SqlGuid

Guid

Variant

ReplicationID

UniqueIdentifier

 

adIDispatch

9

Object

IDispatch

 

 

 

 

adInteger

3

Int32

SqlInt32

Integer

Long

 AutoNumber

 Integer

Long

Identity

Int

Int

adIUnknown

13

Object

IUnknown

 

 

 

 

adLongVarBinary

205

Byte[]

SqlBinary

LongVarBinary

Variant

OLEObject

Image

Long Raw

Blob

adLongVarChar

201

String

SqlString

LongVarChar

String

Memo

Hyperlink

Text

Long

Clob

adLongVarWChar

203

String

SqlString

LongVarWChar

String

Memo

Hyperlink

NText

NClob

adNumeric

131

Decimal

SqlDecimal

Numeric

Variant

Decimal

Decimal

Numeric

Decimal

Integer

Number

SmallInt

adPropVariant

138

Object

PropVariant

 

 

 

 

adSingle

4

Single

SqlSingle

SIngle

Single

Single

Real

 

adSmallInt

2

Int16,

SqlInt16

SmallInt

Integer

Integer

SmallInt

 

adTinyInt

16

Byte

TinyInt

 

 

 

 

adUnsignedBigInt

21

UInt64

UnsignedBigInt

 

 

 

 

adUnsignedInt

19

UInt32

UnsignedInt

 

 

 

 

adUnsignedSmallInt

18

UInt16

UnsignedSmallInt

 

 

 

 

adUnsignedTinyInt

17

Byte

SqlByte

UnsignedTinyInt

Byte

Byte

TinyInt

 

adUserDefined

132

 

 

 

 

 

adVarBinary

204

Byte[] 

SqlBinary

VarBinary

Variant

ReplicationID

VarBinary

 

adVarChar

200

String

SqlString

VarChar

String

Text

VarChar

VarChar

adVariant

12

Object

Variant

Variant

 

Sql_Variant

VarChar2

adVarNumeric

139

VarNumeric

 

 

 

 

adVarWChar

202

String

SqlString

VarWChar

String

Text

NVarChar

NVarChar2

adWChar

130

String

SqlString

WChar

String

 

N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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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글 | Posted by 휴이(huey) 2010/03/05 20:43

[asp] DBHelper 가 제대로 먹히지 않나요?

한창 잘 되던것이 어느 순간부터 아니 ... 정확하게 말하면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고난 후 부터 ADODB.Command 객체에 뭔가가 이상이 있다는 에러만 뱉어내면서 DBHelper가 요지부동이었죠.

개발은 모두 노트북에서 하고
한 대는 윈도우 xp pro sp3 에 iis5.1
한 대는 윈도우 서버 2003에 iis6

참고로 DB는 sql 2005 express, 엑셀2003/2007, 엑세스 2003/2007을 사용한답니다.


둘 다 최신업데이트를 한 상태.

결론은 꿈쩍도 안하던 DBHelper가 다시 잘 움직인다는 겁니다.

잘 안되시는 분들은 아래처럼 해보세요.

특히 로칼 환경(
http://localhost/~~~) 개발하시는 분들 중 global.asa 파일 없는 경우도 있는데
global.asa 파일 하나 만들고 아래 코드를 넣어서 iis를 정지했다가 다시 시작한 후 브라우저를 열어서 다시 실행시켜보세요. 아마 DBHelper가 잘 동작할것입니다.

global.asa 파일이 있다면 상단에 META 어쩌고 하는 부분에 아래 코드를 추가해보세요.

<!-- METADATA TYPE="typelib" NAME="ADODB Type Library" FILE="C:\Program Files\Common Files\System\ado\msado15.dll" -->

윈도우 최신업데이트가 되면서 msado15.dll  이넘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어버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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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글 | Posted by 휴이(huey) 2010/02/24 14:04

HP 6535s 소음, 발열 퇴치 스토리

★ 6535s 분해 메뉴얼 PDF파일 첨부하였습니다.



1. 노트북 완전 분해해서 냉각팬을 뜯어낸 모습 입니다. 사진 하단부가 방열판 쪽으로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곳입니다. 바로 아래에 스폰지 처럼 보이는 것이 방열판을 뚫고 나가지 못해 벽처럼 쌓여버린 먼지 뭉치 입니다.





2. 뜯어낸 메인보드 아랫쪽 부분입니다. CPU와 그래픽 칩의 열을 빼는 방열판과 구리관, 그리고 구리관 왼쪽 하단에 방열판 핀 뭉치가 붙어있습니다.

방열판 핀의 모양을 자세히 보면 핀의 각 부분이 자동차 엔진룸에 있는 방열판의 핀 처럼 촘촘하게 붙어있는데 이것이 공기가 바로 빠져나가도록 일직선으로 되어야 하는데 6535s 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구리관에 붙어있는 부위에서는 사선(상향대각선 형태)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분석해본 결과 냉각팬의 바람이 불어나갈 때 직통으로 튀어나가야 하는데 첫번째 사선으로 된 핀 부분을 지나면서 바람이 한번 꺽이고 두번째 부분에서 외부로 튀어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열을 빨리 빼주지 못함과 동시에 내부에 있는 미세한 먼지 입자들이 스폰지 벽 처럼 쌓이게 된 원인이었습니다.

게다가 잘 아시다시피 6535s는 냉각팬 공기 흡입구가 단 한군데 있습니다.
키보드 왼쪽 상단에 w. e. r. s. d. 키 바로 아래쪽에 작은 구멍이 몇개 뚫려있을 뿐입니다.
들어오는 공기는 적고 내부 열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노트북 내부에서 맴돌고 있으니 서버룸에 있는 웹서버 팬만큼 큰 소리를 내며 손이 익을정도로 노트북이 뜨거운 상태였던거죠.

진단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본 결과 CPU 평균온도 95도(cpu클럭 950mhz 정도에서) 이상이던 것이 현재 평균 55도 정도(cpu클럭 1.9Ghz Full 사용)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분해한 모습 2





4. 작업 결과 입니다. ㅋㄷㅋㄷ

제가 6535s를 2008년 10월경인가 ... 처음 나올 때 G마켓에서 구매를 했었죠. 구매하고 약 3개월(2009년 2월 초 까지) 동안은 정말 조용하게 잘 썼습니다. 문제는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팬소리가 제트기 이륙할때 엔진소음처럼 커지기 시작하더니 열은 열대로 나고 방열구에서는 밖으로 튀어나오는 공기량이 적더라구요. 그래서 HP서비스센터에 가서 AS를 요청했는데 기사분이 먼지가 낀 것이라고 하며 청소를 해주시더군요.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은때라 따로 비용은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AS받고온 뒤로 1주일정도 지났는데 또다시 팬 소리가 커지기 시작하고 열은 예전보다 더 뜨거워졌죠.
도끼로 노트북 때려부시고 싶을 정도로 머리 뚜껑이 열리더라구요.

일은 해야하고 시간은 없고 ~
인터넷에 떠도는 6535s 메뉴얼 구해서 직접 뜯기 시작했습니다. 겁이 나서 다 뜯지는 못하고 키보드만 드러내서 공기 흡입구 쪽에 막힌 구멍만 청소해주는 정도.

효과는 미미하였고 그나마 윈도우 7 베타버전나왔길래 이것을 설치하고 씨퓨 클럭을 낮춰서 팬소리만 줄여 쓰는 정도로 버티다가 윈도우 7도 제가 개발하는 업무환경과 친숙하지 않아서 다시 XP로 다글했는데 다행히 hp에서 xp상태에서도 씨퓨 클럭에 따라 팬 속도가 자동조절되도록 프로그램 패치를 올려뒀더라구요. 하지만 뜨거운 열기와 씨퓨가 일을 많이 할때 증가되는 팬 속도와 소음은 정말 참지를 못할정도....oTL

씨퓨 평균온도 90도를 웃도는 상태에서 여태 써왔다는게 참 기특하기도 하고.
그냥 내던져버리고 넷북이나 다른 노트북을 사려고 다나와를 뒤지는 날도 많았죠.
그러나 꾹 참고 또 참고 ....

2010년 어제까지 참았죠.

그리고 꼭지가 돌아버렸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넷을 뒤져서 떠도는 6535s 분해가이드를 구해서 분해작업을 했고
작업결과는 위 사진 4장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꺽어진 경로로 뜨거운 공기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방열판 핀의 3분의 1 정도를 뜯어내버렸지요.
아주 극악의 외과수술이었습니다. (하긴... 성공하지 못했다면 도끼로 노트북을 때려부셨을수도... 이번에는 진짜로 ~)

작업은 약 2시간 소요됬고
작업결과는 대 만족.

씨퓨클럭 1.9Ghz에서도 평균온도 50~60도를 유지합니다.
팬 소리 거의 없습니다. 씨퓨 점유율이 아주 높아지면 팬 소리가 조금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 빠져나가면 이내 소리가 작아집니다.
노트북 켜놓고 잠을 잤는데도 소음 없습니다. 이정도면 도서관에서 사용해도 무리없겠네요.

참고로 이렇게 작업하실 분들 계시면 방열판 핀은 다 뜯어내지 마시고 많이 뜯어도 2분의 1만 뜯어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이상 6535s 발열, 소음 길들이기 스토리였습니다.


★ 6535s 분해 메뉴얼 PDF파일 첨부하였습니다.

2010. 2.24. 수 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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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일 2301k.

이 시대의 양극화를 정의하면

"공부 잘 하는 놈은 계속 잘 하고, 안하는 놈은 죽을 때 까지 안한다."

"성공하려면 죽을 때 까지 창조적으로 독하게 공부해야 한다."

공부(工夫)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동안 머리속에 정리된 개념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서점에서 책을 6권 구매했는데 그중 한권의 독서를 지금 막 끝내고 핵심을 요약해본다.

262페이지 분량의 내용을 공부법(工夫法)이란 제목의 11개 항목으로 요약해봤다.

1. 절박함
2. Memo Tree : 전체를 그린 후 detail info. 로 접근
3. 최소 30분 ~ 최대 90분; ex. 자격증, 수험서 공부에는 평균 400시간 할당
  -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 2시간을 번다면 200일, 약 6개월이면 자격증 1개 취득한다.
  - 1년이면 2개 취득할 수 있다.
  - 저 리스크, 고 수익 모델은 공부하는거다.
4. 걸으면서 공부한다.
  -
차 없던 시절에는 하루 24km 걸어다녔다.

  - 산책하면서 어학공부하는 것도 좋은 비결이 될 것이다.
5. 양 -> 질
  - 공부 양은 일단 많아야 한다.
6. 써먹어라.
  - 써먹기 위해서 공부한다.
  - 써먹으려면 질문을 잘 만들어야 한다.
7. Sub Goal 전략
  - 최종목표 달성을 위해 중간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여 달성한다.
  - 단계별 목표달성 효과
  - 정해진 항로(Navigation Route)에서 확인점(Check Point)이다.
8. 소리내어 읽고 빨리 쓴다.
  - 받아쓰기도 해 본다.
9. 실패에서 배운다.
  - 시험문제지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10. 창조, 효율적 독서법
  - 빨리읽기
  - 반복독서
  - 핵심사냥
11. 아침일찍 일어나라.
  - 새벽잡기
  - 토막잠(쪽잠) 활용

★ 성공은 습관이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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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912/h2009121402365321500.htm

[월요인터뷰]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효율·성과만 따지기보다 '영혼이 있는 승부' 도전하라"

여전히 활력이 넘쳐 보였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언제나 그를 보면서'마르지 않는 샘'을 연상한다. 컴퓨터(PC) 프로그래머에서 의사와 의대교수, PC 백신 개발자,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카이스트 교수에 이르기까지, 아직 젊은 그가 거쳐간 이력은 화려하다. 하지만 인터뷰 도중 조만간 그가 또 무슨 일을 저지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멀찍이 그가 보였다. 칸막이도 없는 자리에서 여느 직원들과 다름 없이 컴퓨터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매스컴을 통해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더라면 그저 일반 직원인줄 알았을 테다.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젊은이들에게 롤모델로 자리잡은 안철수(48) 카이스트 석좌교수를 11일 서울 여의도 안철수연구소 사무실에서 어렵사리 만났다. (최근 3개월간 그는 100회의 외부 강연을 소화하면서도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할 만큼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한다.)

젊은 학생들에 전하고픈 메시지 있어 TV 출연

성공은 흔적을 남기는 것… 안정만 추구 비전없어

실패를 인정않는 사회 분위기부터 뜯어고쳐야

내가 뭘 잘할 수 있나 내면의 소리 귀기울였으면


-최근 TV에 출연한 이후, 인기가 더 올라간 것 같다. 일부에선 '혹시 방송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 (손사래를 치며) 그건 절대 아니다. 원래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적성에도 안 맞는다. TV에 나간 이유는 젊은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어서였다. 카이스트에 간 것도 그런 이유다. (6월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이후, 라디오를 포함한 각종 언론 매체로부터 많은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지만 응하지 않고 있단다.)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 '도전정신'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경쟁의식이나 효율성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젊은 친구들이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안정'이란 틀 안에서만 움직이려고 한다. (목소리 톤을 서서히 높이며) 정말 자기가 재미 있고, 의미 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효율 측면에서만 따진다면 나는 비효율적인 인생을 살았다. 의사나 CEO로 보낸 시간들이 (현재의 나에겐) 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안 교수가 정의하는 '성공'은 어떤 것인가?

: 내가 지금 성공을 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공의 정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니 달라야 한다. 사람마다 가진 능력이 천차만별인데, 어떤 기준으로 성공을 규정할 수 있겠나. 내 경우에 비춰 (성공을 얘기해) 본다면, 내가 죽고 나서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뀌고 내가 한 일이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공의 정의를 말하라고 한다면,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교수를 택한 것도 이런 차원에서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제시해 주면서 흔적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효율이나 성과만을 따져 성공을 판단하는 시각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영혼이 있는 승부'를 권하고 싶다.

-국내 벤처기업들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한적이 있다. 이유가 뭔가

: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부터 먼저 뜯어 고쳐야 한다. 우리 사회는 한 번 실패한 사람에겐 좀처럼 재기의 기회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면 안 된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성공이 아닌 '실패의 요람'이다. 개인의 역량으로 실패하는 경우는 30~40% 밖에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외부 영향에 의해 결과가 나쁘게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는 얘기다. 실패한 사람이 곧 무능한 사람은 아니다.

실패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경쟁력이 결정된다. 실리콘밸리에서도 100개 기업 중에 99개는 실패한다.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실패한 사람에게 기회를 계속 주는 게 바로 실리콘밸리의 힘이다. 특히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만 따서 기업들에게 반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반드시 실패한 기업들의 단면을 뒤돌아봐야 한다.

또 전문가들이 결정권을 갖고,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다 아는 독도 문제만 해도 그렇다. 일본은 몇 십 년간 연구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는 말로만 독도를 외쳤지 전문가들을 키우지 못했다. 그러니 국제 무대에서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뭔가.

: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 것 같다. (웃음) 내가 성공했다는 말은 좀 그렇고,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굳이 말하라면 매 순간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장기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편하게 살고 싶었다면 아버지처럼 평생 의사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체질상으로 그게 안됐다. 사회 생활을 첫 번째 한 게 의대 교수였는데, 결국 돌아와서 또 카이스트에서 대학 교수를 하고 있다.

그냥 매사에 열심히 하다 보면 뭔가 또 하고 싶은 일이 나타난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안정적이고 편한 기득권 같은 것들은 나를 잡지 못한다. 나 자신도 내가 뭘 할지 잘 모르겠다. (안 교수는 현재 새로운 서적 집필에 열중하고 있다고 했다.)

-언제나 좋은 일만 있지는 않았을 텐데, 힘든 시절이 있었다면?

: 당연하다. 나라고 왜 어려웠던 적이 없었겠나. 처음 안철수연구소를 세우고 4년간은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언제 망할지도 몰랐다. 지금의 결과만을 놓고 보면 잘 된 것처럼 보이지만 과정은 험난했다. 매달 말이 가까워오면 도저히 직원들 월급을 줄 자신이 없었다. 현금이 없었다. 흔히 말하는 어음깡이라는 것을 해서 현금을 만들어서 준 적도 많다. 매일 부도를 걱정하면서 4년을 살았다.

직업을 바꿀 때도 어려웠다. 미래를 보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흔 다섯 살에 MBA를 찾아 떠나 갈 때도 그랬다. 그 나이에 연구원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학생 신분으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었다. 나태해질 수도 있는 나 자신을 옭아매기 위해선 그렇게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평소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나.

: 아직까지 골프도 못 배우고 특별하게 체력을 관리하는 것은 없다. 그런데, 요새 보니까 슬슬 체력이 약해지는 게 느껴진다.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

-좀 특별하게 수업을 진행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던데.

: 학생들에게 인기는 좀 있는 편이다.(웃음) 지난 학기에도 학생들한테 강의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그런데, 내가 수업을 잘해서라기 보단 기존에 하지 않았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그런 것 같다. 미국에 있을 때 교수님들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업무를 시키면 굉장히 잘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정해진 방법에 따라 하는 게 아닌 다른 업무를 시키거나, 왜 이 업무를 해야 하는지를 물으면 대답을 못한다고 했다. 창의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의력은 답을 잘 구하는 사람이 아니고, 질문을 잘 던지는 사람에게 있다. 수업도 가능한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한다.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닌 깨달음의 시간으로 만들려는 뜻에서 자신의 인생 비즈니스 플랜 작성을 학기말 리포트로 요구한다.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 때 떠올리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젊은 이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 안전지대만을 고집하지 말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미국에서 같이 MBA를 공부했던 많은 똑똑한 친구들이 지난해에 월스트리트로 갔다. 그 친구들 지금은 금융위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다 잘려 나갔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결코 안전한 곳은 아니다. 그 쪽이 편하고 전망도 좋아 보일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전망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더구나 안정적인 전망은 예측 또한 불가능하다. 수험생들도 보면 각 대학에서 커트라인이 높은 곳만 선호하는 데, 진짜 어리석은 일이다. 재미와 의미 있는 보람을 찾을 수 있고,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미래의 진로를 정해야 한다. 그것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름길이다.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약력]

1962: 부산 출생
86: 서울대 의대 졸업
97: 美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경영공학 석사
95: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창업
98: 초대 소프트웨어벤처협회 회장
2001: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05: 포스코 사외이사 및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08~현재: 카이스트 석좌교수


인터뷰=조재우 산업부장
정리=허재경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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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Seoul Times  http://theseoultimes.com/ST/?url=/ST/db2/read_article.php?idx=7107&PHPSESSID=a69eeebc3ad56fef26e30942e8b04026

News English
유럽연합 (EU) 곧 23개국 언어 사용해야

23개국의 언어가 공식적으로 쓰이게 될 전망
The flags of the European Union members

벨기에의 수도 브루쉘 (Brussels)에 본부를 둔 *유럽연합 (European Union)에서는 머지않아 무려 23개국의 언어가 공식적으로 쓰이게 될 전망이라고 한 외신이 전한다. 영어, 불어, 독어는 물론 리투아니아와 헝가리 그리고 슬로베니아 말을 비롯해 수십개의 언어가 난무하게 된다는 의미다.

한때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언어 (tongue)로 군림했던 불어 사용 국가들, 특히 프랑스의 우려 속에서 영어는 유럽연합의 *링구아 프랭카 (lingua franca)로서의 그 역할이 점증되어왔지만 영어로의 언어적인 통합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유럽연합에 가입하는 국가가 늘면서 공식 언어 (official language)가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1950년대에 유럽연합이 출범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영국은 창립 멤버 (founding nation)도 아니였으며 불어가 외교 (diplomacy )와 국제적 사안(international affairs)을 다루는데 있어 인정된 언어였다.

1973년 영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했을 당시 프랑스의 *조지 퐁피두 (Georges Pompidou) 대통령은 유럽연합의 수도 (capital)인 브루쉘 (Brussels)에 파견되는 모든 *공무원들 (civil servants)이 유창한 불어를 구사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었다. 이 약속은 여전히 지켜지고 있지만 연합내의 모든 사람들은 불어가 아닌 영어를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럽연합에 상주한 한 프랑스 *외교관 (diplomat)도 "매년 영어의 중요성이 중가하고 있다 (The weight of English grows each year)"라고 실토할 정도다.

1995년 스웨덴, 핀란드, 오스트리아가 유럽연합의 회원이 되었을 때는 불어가 아니라 영어가 각국의 언어 다음으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언어 (the common second language)의 위치를 확고히 차지했다. 이후 불어에 대한 영어의 우세 (dominance)는 더욱 굳어졌다.

2006년 1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각각 유럽연합에 합세했다. 또한 아일랜드의 공식언어 중 하나인 게일어 (Gaelic)가 공인을 받게 된다. 스페인도 바스크어 (Basque)를 포함 3개의 지역언어를 준공식 언어 (semiofficial language)로 인정받게 된다.

따라서 유럽연합에서 쓰이는 공식언어 (official union languages)는 무려 23개에 달할 전망이다. 모든 공식서류 (official documents) 상에 이 모든 언어들이 함께 쓰임은 물론 과거 조약과 협약 (treaties and agreements) 들 또한 모두 이들 언어들도 각각 번역되어야 할 판이다.

통번역에 소요되는 비용은 연간 무려 13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이와 관련된 관련 직원들도 3천명 정도 필요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불어보다 영어로 소통할 것이 뻔하다. 불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또 한번 비명을 지를 지도 모른다.

프랑스의 한 저명한 기업인은 한때 유럽의 지도자들이 모인 대규모 회의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모국어 (mother tongue)인 불어 대신 영어로 연설을 하겠다고 미리 발표하고 또 그렇게 했다. "비즈니스 상의 언어 (the language of business)"인 불어를 쓰겠다고 천명한 것이다.

점차 비중이 줄고 있는 불어를 보호하기 위해 프랑스는 대통령까지 팔을 걷고 나섰다. 자크 시라크 (Jacques Chirac) 프랑스 대통령은 각료들을 대동한 국제회의에서 영어에 맞서 불어를 지키겠노라며 호언장담하곤 하는 인물이다. 유럽연합 내에서는 물론 올림픽 (Olympic Games)이나 국제연합 (United Nations)등에서 불어를 사수하겠다는 것이다.

프랑스도 정부 차원에서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는 태세이다. 이미 수년전 브루쉘의 모든 EU 관리들에게 자국의 모국어 이외에 영어와 더불어 불어를 유창히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낸 바 있다. 프랑스 정부는 EU 관리들에게 무료로 불어 교육을 시켜왔으며 고위 관료들(senior bureaucrats)은 따로 남불의 휴양지인 아비뇽 (Avignon)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들의 불어 교육을 위해 무려 2백60만 달러의 예산을 잡았다. 날로 영향력이 쇠퇴되는 불어를 지키려는 프랑스 정부의 노력은 실로 감동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프랑스의 노력에서 불구하고 EU내에서 영어의 영향력을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어구해설:

*유럽연합 (European Union): 보통 약자 EU로 표기하며 2007년 1월을 기준으로 유럽의 27개국이 가입한 세계 최대의 국가 연합으로 1992년 마스트리히 조약 (Maastricht Treaty) 으로 결성됨. Euro 라는 단일 통화 (single currency)를 사용하는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 (single market).

*링구아 프랭카 (lingua franca): 어느 시점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나라의 언어라는 의미로 로마시대의 라틴어 혹은 한때 외교어의 대명사 였던 불어 (French was the lingua franca of diplomacy), 그리고 오늘날의 영어 등이 이에 해당.

*조지 퐁피두 (Georges Pompidou:1911-1974) 대통령: Georges Jean Raymond Pompidou의 재임기간은 1969년에서 병사할 때 까지 1974년. 드골 (Charles de Gaulle) 대통령에 의해 발탁되어 총리 (prime minister)를 지냄. 도서관 박물관 등을 포함한 문화센터로 유명한 퐁피두 센터 (Centre Georges Pompidou: 영어명은 Pompidou Centre)는 이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것으로 1977년 완공.

*공무원들 (civil servants): 공무원은 public employee, government employee, public servants 등으로 다양한 표현이 있음. 정부 관리 등의 고급 공무원들은 senior officials 혹은 high level government officials 등으로 부르며 고위 관료는 senior bureaucrats 라고 표현.

*외교관 (diplomat): 미국에서는 특히 외교관을 foreign (service) officer 라고 함. 참고로 영사는 consul, 공사는 minister나 envoy, 대사는 ambassador 라고 하며 외교부 장관은 foreign minister라고 하는데 미국의 경우 외교부 장관을 국무장관 즉 state secretary 라고 함.

*모국어 (mother tongue): 모국어는 mother language 라고 하는데 혀라는 뜻의 tongue은 바로 언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음. 참고로 모국어는 first language 혹은 native language 라고 도 함.

다음은 캐나다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신문 The Globe and Mail에 실린 캐나다 퀘벡주의 불어 사용 장려 정책에 관한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해 본다.

Quebec to promote French from coast to coast
퀘벡주 전국적인 불어 사용 장려할 예정

QUEBEC — After years of isolation from other *francophones in Canada, Quebec says it is now prepared to lead the fight to protect and promote the French language throughout the country.
퀘벡 — 캐나다 내의 불어사용자들로 부터의 수년간 격리된 이후 퀘벡주는 전국적으로 불어를 보고하고 장려하는 투쟁의 선두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Francophones: 불어 (Franco)사용자 (French speaking people). Anglophones는 영어 (Anglo)사용자.

*Premier Jean Charest says Quebec has developed into a confident French-speaking nation *capable of reaching out to francophone minority groups in other provinces and territories to promote their common language and culture.
장 샤레스트 총리는 퀘벡주가 공통의 언어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다른 주나 영토 내의 불어사용 소수 그룹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자신감 있는 불어 사용국가로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Premier: 수상이나 총리. Premier 대신 prime minister 도 많이 씀. Prime minister (또는 premier)는 내각의 각료(장관)들 중 으뜸 (prime)이란 의미.

*capable of ~ ing: —할 능력이 있는 (be able to do). To have the ability to do 도 같은 의미로 자주 쓰임.

"We have a responsibility *with regard to who we are and to what constitutes the Quebec nation," Mr. Charest said yesterday while unveiling a new policy on francophone Canada.
샤레스트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퀘벡 국가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책임이 있다," 고 불어를 사용하는 캐나다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밝히면서 어제 말했다.

*with regard to: —와 관련한 (with respect to)

*조운경의 시사칼럼은 서울타임즈 (www.theseoultimes.com)에서 지난 호 칼럼들까지 무료로 접할 수 있음.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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